gtag('config', 'UA-166762243-1');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3화 리뷰, 이 프로그램은 여기까지만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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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리뷰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3화 리뷰, 이 프로그램은 여기까지만 보는걸로..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3화 리뷰,  이 프로그램은 여기까지만 보는걸로..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원래 1화만 보고 재미없을 것 같으면

바로 그만보려고 했는데 어찌저찌해서

3화까지 보게되었다만

더는 안보는걸로 정했습니다.

일단 원래도 유치했던 편집이 더욱

저연령대로 내려갔고,

소재자체가 진부하다보니까 그동안은

경쟁형식으로 최대한 자극적이게 해서

시청욕구를 계속 자극시켜왔는데

이번엔 최대한 경쟁없이 약간 평화?

분위기로 컨셉을 가져가다보니까

심심해서 볼맛이 안난다..

라고 해야 맞는 것 같네요.

 

 

역시 엠넷은 단체전보다는

피튀기는 개인주의 서바이벌이

제일 잘맞는 포맷이구나

어쩔 수 없구나 느꼈습니다.

 

 

3화에서는 지난 2화에서 보여준

이영지와 퀸와사비 무대 외에

나머지 4팀의 유닛무대들이 펼쳐졌는데

윤훼이와 CLC예은의 무대는 무난했고,

치타 전지우 무대도 뭐 그냥 그냥..

근데 효연 슬릭 무대가 반전이었습니다.

진심 슬릭이 그런 곡을 할 줄이야.

이번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슬릭 때문에라도 계속 보고 싶다만

뭐 재미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제이미와 에일리 무대도 예상했던대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예상가능했죠.

사실 이 둘은 혼자서 불러도 압도적인데

둘이 부르라고 하면 안좋을 수가 없는 조합.

귀르가즘 제대로 느끼고 베스트 유닛 결정전은

효연 슬릭이 1위를 차지하며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굿걸들이

한팀이 돼서 다른 상대편과

대결을 펼치는 구도로 바뀌었는데요.

굿걸의 멘토로 등장한 더콰이엇ㅋㅋ

촬영 몇 번 안 한다길래 왔다네요.

진짜 엠넷 힙합프로그램에서

그의 얼굴이 안나오는 경우가

더 드물 정도인듯 합니다.

 

 

굿걸들의 첫 대결상대는

저스트뮤직 위더플락의 래퍼 6명이고

다음주에 그 무대가 펼쳐집니다.

음.. 어느정도 예상했던 그림이었고

대충 뭐 할지도 그려지네요.

이제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궁금하지 않고

그냥 예고편 보니까 기리보이 무대가

호기심이 생겨서 그것만 유튜브 클립 같은걸로

찾아서 볼 계획입니다.

엠넷은 그냥 이런거말고 원래 하던

언프리티랩스타나 다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