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카페, CAFE IMT 에서 휴식을

코엑스 아쿠아리움 카페, CAFE IMT 에서 휴식을

 

 

얼마전에 기회가 생겨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요.

이게 아무래도 엄청 넓다보니

다 보고 나오니까 꽤나 체력이

많이 소진되고 다리도 조금

아프더라구요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단 먼저 코엑스 아쿠아리움 카페,

CAFE IMT를 찾아서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일정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근데 여기 카페가 생각보다 아주

괜찮더라구요. 분위기 있구..

 

 

CAFE IMT라는 브랜드 자체는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의자도 종류가 많은데

소파형 좌석이 엄청나게

편안하더라구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돌고와서

편하게 몸을 파묻기에 매우

적절했던 자리였습니다.

 

 

주문했던 메뉴는 기본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뜨거운아메리카노 1잔,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피로쥬스라는

뭔가 특제메뉴? 같은 느낌의

음료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스무디킹 가면 뭔가 괜히

힘을 얻기 위해 부스터업 시키는

그런 음료같은 느낌일까요 ㅎㅎ

코엑스 아쿠아리움 카페로

고생하고 지친 손님들에게

꽤나 적절한 메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그리고 아메리카노야

뭐 당연히 평범한 맛이었구요.

근데 아무래도 그 넓은 아쿠아리움을

돌고와서인지 늘 먹던 아아도

더욱 시원한 것만 같더라구요.

여러모로 여기 카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지금보니까 CAFE IMT의 뜻이

IN MY TIME의 줄임말이네요.

로고도 예쁘고, 이제 눈에 익혔으니

앞으로 더 자주 볼것만 같은

카페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카페 IMT에서

이날 봤던 물고기들에 대해

즐겁게 수다떨고 편안한 휴식

취하다가 저희는 다음 일정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