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카페 - 여유가 가득했던 삼봉이네 카페

오늘은 저번 도담삼봉 포스팅에 이어서

도담삼봉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는

여유가 가득했던 삼봉이네 카페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sionce326.tistory.com/30

단양들릴만한곳 도담삼봉 방문리뷰 (정도전 역사 이야기)

도담삼봉 맞은편에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이라고 해가지구

다양한 식당이나 카페, 기념품샵 등이 있어요.

삼봉이네도 그 중 하나인데요

건물의 가장 왼쪽 아래부분에 있습니다.

탁 트여있는 공간이 너무 좋지요

진짜 인테리어도 세련된 느낌이고

전체적인 색감 자체도 매우 시원하게

가져간 것 같아서 이날 날은 더웠지만

삼봉이네 카페에 있는 동안에는

아주 시원하게 힐링하는 기분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도담삼봉 카페라고 하면 왠지

토속적일 것 같구 아니면 뭔가

휴게소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삼봉이네 카페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일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들보다도 더 감각적이었고

동시에 여유가 가득했구요

그래서 여기 삼봉이네 카페에서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봉이네라는 이름이 어디서 나온걸까 했는데

카페에서 쉬고 있으니까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개의 이름이

삼봉이였습니다..ㅎㅎㅎ

강아지 소리뿐만 아니라

제비소리도 들렸어요.

왜냐면 삼봉이네 카페 안쪽으로

제비들이 집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아 이런 카페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다시 또 언제 단양에 가고

도담삼봉에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온다면 다시 삼봉이네 카페를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