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UA-166762243-1'); 컴투스프로야구2020, 5년째 안질리는 핸드폰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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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리뷰

컴투스프로야구2020, 5년째 안질리는 핸드폰게임 리뷰

컴투스프로야구2020, 5년째 안질리는 핸드폰게임 리뷰

 

 

저는 원래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남들 다 하는 배그나 오버워치,

심지어 롤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어렸을 때 스타 잠깐? 메이플도 잠깐?

그나마 피파온라인을 가장 오래 한걸보면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역시 스포츠인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핸드폰게임도 거의 해본적없지만

제가 한번 빠지고 5년째 안질리는

핸드폰 게임이 있어서 이참에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컴투스프로야구2020 입니다.

 

 

 

컴투스프로야구는 매년

광고모델을 다르게 써서

올해는 어떤 선수일까 하고

기대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올해에는 요몇년 야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그의 아버지 원조 레전드

이종범이 올해 컴프야의

모델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매번 CF 볼때마다 반가워요 

 

 

컴투스프로야구2020에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직접 선수들을 조종하며 플레이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오토로 돌려서 경기를 진행하며

구단을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손플로 게임하지만요.

 

 

그 이유가 아무래도

홈런을 딱 쳤을때의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휴대폰에 진동이 먼저 빡 오는데

그게 막 9회말이고 이럴때는

정말 실제 경기에서처럼 짜릿하더라구요.

 

오토로 돌렸을 때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저는 이 게임을 5년정도 했다보니까

이제는 오토는 사실상 그냥 뭐랄까

매일매일 그냥 일일보상 받으려고

들어가서 하는 용도?

 

 

구단을 키워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처음에 제가 시작할 때만해도

저런 선수특훈이나 스카우트,

시그니쳐 같은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역시 게임이 오래되다보면..

이것저것 살이 많이 붙죠.

그래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컴투스프로야구2020는 양호한 편이고

역시 야구의 시즈널한 특성 때문인지

인기도 참 꾸준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코로나로 야구 안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막해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모드 또한 엄청나게 다양해요

다른 사람들과 대전을 할수도 있고

혼자서 홈런더비를 하거나

핸드폰이랑 그냥 게임을 할수도 있죠.

 

 

그리고 또 이게 야구시즌이 개막하면

재미있는 점이 그날그날의

라인업을 구상해서 잘할 것 같은

선수에게 일종의 배팅(?)을 할 수가 있구

한 선수를 딱 찝어서 안타예측도

하는 그런 이벤트성 게임이 있어서

한층 더 야구볼맛을 돋궈주는 것 같아요

저는 이거랑 그 비더레젼드 앱에서

따로 콤보 하는것들 때문에

야구 보면서 정말 맘졸일 때가 많습니다 ㅋㅋ

 

 

제가 생각하는 이 컴투스프로야구2020이

5년째 저에게 안질리는 핸드폰게임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게임에 비해

현질유도가 많이 적어서인 것 같아요.

다른게임은 사실 현질 안하면 막 중간도 못가는

그런 게임도 많잖아요.. 하지만 컴프야는

현질을 할꺼면 정말 많이하던가,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안하느니 못해서

그냥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이 남들과 비교해서

꽤나 좋은 구단을 운영해나갈 수 있습니다.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선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이번 컴투스프로야구2020 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비록 뭐 제 구단도 굉장히

허졉한 축에 속하지만

5년간 무과금으로 꾸준히

게임한 결과라서 나름 뿌듯하네요

그럼 다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