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코로나 터지기전에 다녀온 리뷰

경복궁 야간개장  코로나 터지기전에 다녀온 리뷰

 

안녕하세요 션습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초에 코로나 터지기전에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온

리뷰라기보다는 그냥 기록? 느낌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이렇게나 많았던 사람들ㅠㅠ

지금은 경복궁은 물론이고 서울 어디를 가도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은 찾아보기 힘들죠

그런 곳이 있다면 또 가면 안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갔을 당시에 코로나 없었을 때는

경복궁 야간개장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러 방문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에 이런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그리고 제가 서울 가까이에 산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행복해요

 

 

경복궁 야간개장 때문에

한복을 입고 오는 사람도 많았고

외국인들도 참 많았습니다.

모두들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와서 각자 인생샷을 남기려고

열중해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저는 그냥 모든게 마냥 신기하고

바람도 시원하니 돌아만 다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해가진 경복궁이 이렇게나 멋있게

밝혀질 수가 있었다니

전혀 몰랐네요. 신기합니다.

 

 

알아보니까 경복궁 야간개장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잠시 막혀있지만

6월부터는 한정적으로 다시 재개가 된다고 해요

물론 이것도 상황을 봐서 가능한 얘기지만..

요즘같이 또 이태원이다 인천이다 어디다

이슈가 다시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게 더 악화되면 사실상 재개는

계속 미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저야 뭐 비교적 최근에 경복궁 야간개장을

즐기고 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이 아름다운 곳을 한번도 못가본 분들,

혹은 어렵게 대한민국에 관광온 외국인들이

눈에 담아가질 못한다고 하면 참 슬픕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로 인한 이 시국이

괜찮아지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