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모임공간 - 스터디룸하면 moim

왕십리역 모임공간 - 스터디룸하면 moim

 

 

제가 자주 애용하는

왕십리역 모임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워낙 자주 가다보니까 사실

리뷰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번 왕십리에 와서

스터디룸 찾는 분들이 있을수도

하는 생각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왕십리역 모임공간 모임(moim)은

왕십리역에서 한양대 쪽으로 가는

시내 방가방가 노래방과

새마을금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합니다.

중앙에 큰 홀 하나 마련해두고

크고작은 방으로 쫙 둘러싸서

공간효율을 극대화시킨

왕십리역 스터디룸 moim입니다.

이런 모임공간은 보통 일렬로 쭈욱 길게

복도를 따라 양옆으로 방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좀 독특하죠.

 

 

각종 정보들이 벽에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왕십리역 모임공간 moim은

무엇보다도 가성비 있게

스터디룸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한사람당 1시간에 거의 1500원?

거기다가 음료도 저렴해서

가난한 대학생들의 지갑사정을

아주 잘 위로해주는 공간입니다ㅠ

 

 

스터디룸 크기는 작게는 2인실부터

크게는 10인실까지도

준비가 되어있는 듯 하더라구요.

그냥 아주 깔끔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어요.

딱 모임공간의 취지에만

집중한 모습입니다.

 

 

몰랐는데 왕십리역 모임공간 moim은

make one's invaluable moment의

준말인 것 같네요. 좋은 뜻..

아 그리고, 스터디룸을 빌리실 때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는 대여가 가능하나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니

그부분은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