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완탕면] 청키면가 강남역점 새우완탕면 리뷰
제가 요즘 강남 자주가거든요
강남 완탕면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가야지가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야 드디어 청키면가 강남역점
방문했습니다! 리뷰 남길게요.
청키면가 강남역점의 외관입니다.
얼핏보면 그냥 지나칠뻔 했어요.
왜냐면 저는 한자를 잘 모르거든요(당당)
그런데 그 옆에 자그마한 글씨로
적혀있는 완탕면 광동요리 라는걸 보고
아 여기구나 하고 강남 완탕면
메뉴판까지 확인한 후에 입장했습니다.
내부는 아주 넓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고
딱 적당했구요. 깔끔했습니다.
너무 홍콩스럽지 않을까 했지만
일반음식점 쪽에 더 가까운
인테리어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나 부담없이 가도
좋을 것 같은 청키면가 강남역점입니다.
메뉴는 일단 기본적으로
강남 완탕면 집이다보니 면류와
완탕류가 주를 이루고요.
볶음밥도 있고.. 메뉴판 뒷장에는
각종 술안주들이 많이 있어서
홍콩식 요리와 함께 진한 술 한잔
하러 오기에도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은 뭐 당연히 처음이기 때문에
시그니쳐 메뉴라는 새우완탕면을
주문해봤습니다.
오.. 이것이 강남 완탕면 비주얼
사실 저는 완탕면을 살면서 그렇게
먹어본 기억이 많지가 않아요
예전에 동남아에서 한번, 중국에서 한번..
또 언젠가 한번 정도 더 먹어본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완탕면에 대한 확고한
맛의 기준이랄까 그런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청키면가 강남역점에서는 이렇게
친절하게 강남 완탕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놓았더라구요.
저기 내용중에서 라죠장을 국물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저는 사실 그건 좀 별로였어요..
한방울만 넣어도 국물이 너무
느끼해지더라구요..
면도 원래 이렇게 약간
밍숭맹숭한 거였군요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익숙하지 않은 맛에
살짝 놀랐습니다
뭔가 면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만 같은데..
그래도 역시나 완탕만큼은
이미 강남 완탕면으로 꽤나 유명한
청키면가 강남역점이었기 때문에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제가 그렇게 엄~~~첨
즐겨찾는 맛은 아니다만은
때때로 심심찮게 생각날법한
그런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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