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 올여름을 위해

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 올 여름을 위해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또 얼마나 헥헥 대면서

버텨나가게 될지..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항상

여름이면 걱정을 하고, 미리미리

대비를 해나가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여름 시원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줄 새로운 친구를

주문해서 바로 어제 받아보았는데요.

 

 

집에 돌아와보니 선물처럼

딱 저를 기다리고 있는

요 택배 봉투, 이제는 뭔가

물건도 물건이지만 그냥 이런

봉투나 박스만 봐도 막

설레는 것이 역시 사람은

파블로프의 개와 비슷한건가..

 

 

제가 이번에 주문한 아이템은

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입니다.

안을 열어보니까 또 이런 포장이 있네요.

이렇게 구분해놓고 배송준비를 하는듯

 

 

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이쁘네요.

바닥부터 스트랩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저는 사실 255를 신는데

255가 없길래 그냥 250하고

260중에 고민하다가 250으로 갔거든요 그런데,

발볼도 적당하고, 밸런스도 좋습니다.

검정색상도 무난하니 어느 코디에나

매치하기 좋을 것 같고

제가 개인적으로 발바닥 나눠주는 부분?

그런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편평한 밑바닥이어서 맘에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에어샌들이라는 이름답게 신발 밑창에

에어쿠션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마치 에어가 들어가 있는 운동화를

신은 것처럼 풍성한 쿠션감을

샌들을 신으면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으로 키높이 효과가 적용되구요.

이부분이 너무 과했으면 안샀을텐데

신어보니까 오히려 에어가 포인트처럼

연출되어서 스타일리쉬한 느낌.

 

 

 

조금 굽이 생겨버리다보니까

혹시 불편하면 어쩌나 하고

어제 동네 한바퀴를 쭉 걷고왔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편안하더라구요.

잘 산 것 같습니다.

포티세컨드(4T2ND) 에어샌들 블랙라벨,

올여름은 이친구와 함께

어떻게든 시원하게 잘 보내보겠습니다.